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여가산업 공공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프로보노(Pro Bono)는 라틴어 ‘Pro Bono Publico’ 줄임말로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여가 산업 공공기관(공단, SR, 한국마사회, 그랜드코리아레저) 4곳이 협업해 활동을 펼친다. 기관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법무 서비스, 판로 개척,영업·마케팅, 안전 컨설팅, ESG 경영
장애인 보조공학 기기 전문 주식회사 '닷'과 음성인식시스템 및 AI 음성 서비스 개발 전문인 기업 미디어젠이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장애인, 노인 등 글로벌 사회적 약자의 삶을 향상 시키는 데 필요한 '닷'의 배리어프리 기술(Barrier-free)과 미디어젠의 음성 인공지능(AI)을 합해 새로운 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 공공, 교육, 인프라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여 개발 및 제조, 판매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체인 전반에 걸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공동 해외진출도 계획 중이다.미디
정부가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관별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공무원 채용과 승진, 재정사업, 공공조달 등에서 사회적 가치를 중요한 요소로 반영한다. 15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주재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추진전략’을 확정·발표했다. 사회적 가치는 경제 뿐 아니라 사회·환경·문화 등을 포함하는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가치다. 정부는 이번 발표를 "정부가 그동안 사회적 가치